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해 8등신 몸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였던 권민정이 본격 활동에 앞서 기지개를 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4월 신청곡’ 특집에 출연한 권민정은 우월한 비율과 미모에 김태희 원곡의 ‘소양강처녀’를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권민정의 활동은 여기서 그치치 않고 SBS MTV의 대표 트로트 차트쇼인 ‘더 트롯쇼’에 출연해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가요무대와는 사뭇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권민정은 현재 작년에 전속계약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느낌의 앨범을 준비중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강인석대표는 “설하윤, 은가은과는 또 다른 산뜻한 매력의 개성있는 트로트 가수를 만들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권민정은 KBS2 '트롯 전국체전' 에서 김범룡 등 선배들에게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2015년에는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은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