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이수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방송에 나온 제 불면증 이야기를 보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불면증에 좋은 모든 팁과 걱정과 위로의 말들을 보내주셔서 놀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수현은 “마음이 너무 따수워서 오늘은 벌써 잠이 솔솔 옵니당. 지금은 촬영할 당시보다 훨씬 잘 자고 있어요.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모두들 좋은 잠 주무시기를 바래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 출연해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잔 지 1년 반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이 걱정과 위로를 전했고, 이수현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다시금 안심시켰다.
한편 이수현이 속한 그룹 악동뮤지션은 2014년 1집 앨범 ‘PLAY’로 데뷔, ‘오랜 날 오랜 밤’, ‘20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