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의 민족’ TOP4 김재롱(김재욱)이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내 전방십자인대가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때 다쳐서 아팠는데 다행이 결승전까지 버텨주어서 무사히 마치고 전방십자인대재건술 수술을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해 회복 중인 김재욱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재롱으로 이름을 알렸더니 병원에서 대우가 다르다.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버금가는 리클라이닝 침대. 180도 누워진다. 전자동이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2인실인데 혼자 쓰니 2인실 가격에 침대 2개인 1인실 느낌. 셀카 찍어도 카페 느낌 나는 우드벽. 3박 4일 입원이라 차를 안 가져왔는데, 후륜구동차량 대차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 상태는 김메롱인데 얼른 나아서 김재롱으로 활기차게 인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 중인 김재욱은 최근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사진=김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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