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 근황 보니…개그맨에서 자동차딜러로 변신?

 

[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이동윤의 근황이 화제다.

이동윤은 지난해 7월 3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개그맨에서 자동차딜러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동윤은 “슈퍼카처럼 멈추지 않는 질주 본능으로 우승까지 도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유현상의 ‘여자야’를 선곡했고, 놀라운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동윤이 무대를 마치자, 남진은 “트로트를 이렇게 잘 부를 줄 몰랐다”며 “리듬을 잘 타고 소화력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했고, 혜은이 역시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들으니 훨씬 더 잘한다”라고 평했다.

 

이동윤은 칭찬에 눈시울을 붉히며 “저한테 큰 결심을 하게 해준 무대다. 인생에 중요한 점 하나 찍힐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이동윤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다.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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