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김현숙이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9일 “김현숙이 현재 이혼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이라고 전했다. 양육권은 김현숙이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현숙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 윤 모 씨와 결혼했다. 올해 초에는 TV CHOSUN ‘아내의 맛’에도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현숙은 tvN에서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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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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