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현아가 컴백 연기 후 첫 근황을 전했다.
9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아는 “저는 요즘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고, 운동도 하고 있다. 지금 사옥인데 팬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하루하루 기분 좋게 보내고 있다”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활동을 준비하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요즘 건강을 되찾으려고 살도 찌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건강 회복엔) 별수가 없어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 여러분들도 건강관리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한 화이트 티셔츠에 청량한 하늘색 레깅스를 신은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마른 몸매지만,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현아는 ‘굿 걸’(GOOD GIRL)로 컴백을 예고했었지만, 지난달 22일 미주신경성 실신 증세로 인해 컴백을 연기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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