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병재, 학력 인증 “전국에서 1등 두 번…서울대는 못 가”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학창시절 성적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21살 차의 절친 김강훈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병재는 김강훈과 차로 이동 중 고민을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과학과 수학이 제일 어렵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유병재는 “과학은 모르겠는데 수학은 잘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매니저 유규선은 “병재가 수학은 전국 1등이었다”고 말해 김강훈을 놀라게 했다.

 

유병재는 “전국에서 1등만 두 번 했다”며 “수능과 전국 모의고사에서 두 번 100점 만점에 100점을 맞았다. 그러니 2등이 될 수는 없지 않나”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강훈은 “형이 서울대 간 것 알고 있다”고 말해 유병재를 당황하게 했다. 유병재는 “서울대는 못 갔다.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을 가기는 했는데 서울대는 다 잘해야 하더라. 그리고 나 자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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