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직접 대구 찾아가 마스크 배부 “힘내라 대구”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보성이 대구를 찾아 마스크를 배부했다.

 

지난 1일 페이스북 ‘실시간대구’에는 “김보성 형님이 실시간 대구 돌아다니면서 힘내라고 하며 마스크 나눠주고 계심”이라는 글과 함께 김보성이 대구 시내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보성은 트럭에 마스크를 실은 채 대구 시민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는 모습이다. 트럭에는 “힘내라 대구”가 적혀있다.

 

대구 시민들은 김보성의 모습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의리 있다”라며 감동받았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달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천과 아산에 각각 마스크 2000개, 5000개를 기부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페이스북 '실시간대구'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