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바로 1일 개봉한 가운데, 국내외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에 이어 셀럽과 피아니스트들의 뜨거운 극찬 세례가 담긴 셀럽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
먼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의 최고 영화이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국내 최초 정식 개봉하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소개하며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감동적이고, 인생의 의미가 뭔지에 대한 영화이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는 영화”라며 “이미 보신 분도 무조건 다시 보셔야 하고 피아노를 좋아하시거나 재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도 무조건 보셔야 한다. 추천한다”라며 2020년 새해 첫 영화로 강력 추천했다.
이어 영화 속 OST인 ‘Magic waltz’의 일부분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는 “주옥같은 곡들이 너무 많다. 22년 전에 보신 분들도 아마 다시 보고 싶어할텐데, 저는 1월 1일 개봉하는 날 달려갈 예정이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같이 가시죠”라고 전해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이 선사할 음악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시네마 천국’, ‘베스트 오퍼’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감독의 숨겨진 걸작으로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는 물론, 황홀한 음악과 뛰어난 영상미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2020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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