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도 한·일 무역전쟁 등의 여파와 내수시장 불황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은 기업들이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과 능동적 소통에 나서고 시장의 흐름도 놓치지 않았다. 그 결과는 해당 기업 상품의 폭발적인 판매 증가로 이어지기도 했다. 비즈&스포츠월드는 2019년 하반기 히트상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편집자주

IH 전기솥밥기계 1위 브랜드 솥밥대통령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솥밥대통령은 시장 점유율 70~80%에 달하는 부동의 1위 제품이다. 품질과 기능, 내구성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그동안 타 제품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품질은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가격은 오히려 낮춘 ‘2020형 솥밥대통령 FLAT(사진)’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 번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2020형 솥밥대통령 FLAT’은 올 스테인리스 바디를 채용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향상된 AI(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솥밥대통령 Flat만의 센서가 밥의 양, 온도, 물의 양 등을 감지해 취사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다이얼식 화력조절기를 채용해 세밀하게 누룽지 농도와 밥맛 조절이 가능하게 했다. 화구별 개별 전원코드를 내장해 혹시 모를 고장에도 다른 화구는 그대로 사용하고 고장난 화구만 빼내 A/S를 보내면 돼 영업 안전성도 확보했다. 내구성도 업그레이드 됐다. 내열 강화유리를 채택해 웬만한 열과 충격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압력솥 안전성도 더 높였다. 개폐장치, 안전고리, 안전밸브 등 3중 안전 잠금장치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솥밥대통령과 짝을 이루는 솥 또한 많은 혁신을 이뤄냈다. 솥밥대통령에 대한 고급 음식점 수요가 늘어나면서 통주물솥, 무쇠가마솥, 스테인리스솥에 이어 정통 방짜유기솥을 선보였다. 임금님의 수라를 방불케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식당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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