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영된 Mnet ‘퀸덤’에서 3차 경연 무대가 진행돼 시청자를 열광시켰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두번째 미니 앨범 ‘아이 메이드’(I made)의 수록곡 ‘싫다고 말해’를 공포 버전으로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여자)아이들 멤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수준급 공연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그 중 화제를 모은 건 수진(사진 뒷줄 가운데·본명 서수진)이었다.
그는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수진은 입술에 바른 립스틱을 손등으로 지우면서 울먹이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는데, 소름 끼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이 같은 수진의 퍼포먼스는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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