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는 29일 자신의 SNS에 “많이 좋아졌다.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다고 한다(보통은 4000에서 5000)”면서 “왜 걸렸는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혼자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다.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기수는 환자복을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28일 봉와직염으로 입원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현재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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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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