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냉탕] 김민서 깜짝 결혼 발표 vs 김사랑 다리 골절 사고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에는 스타들을 웃고 울게 만든 다양한 사건·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을 알린 김민서부터 다리 골절 사고를 당한 김사랑 등이 온탕과 냉탕을 오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김민서, 5월의 신부 된다

배우 김민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서의 소속사 측은 김민서가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1년여 간 교제해온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열애가 아닌 결혼 소식을 바로 알려 대중들은 놀라면서도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No.2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

개그맨 유상무가 공개열애 중인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을 발표했다. 유상무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상무가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수술 후 후속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No.3 홍지민, 29kg 감량 후 앨범 발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개월 만에 체중 29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전후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홍지민은 오늘 6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No.1 김사랑, 이탈리아서 다리 골절 사고

지난 25일 본지 단독보도로 김사랑의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김사랑은 최근 이탈리아 여행 중 유명 가구점에 방문했다가 부주의하게 방치한 맨홀에 추락해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사랑은 사고 직후 이탈리아에서 1차 응급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추가 치료를 받고 있다. 

▼No.2 김경란, 결혼 3년 만에 파경

방송인 김경란이 전 의원 김상민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올 초 협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14년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지난 2015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김경란과 김상민은 ‘선행 부부’로 귀감이 되기도 했으나 결국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알려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No.3 정상수, 성폭행 혐의 경찰 조사

래퍼 정상수가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도 일산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25일 “피해자가 지난 22일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조사해서 구체적 범죄 사실을 파악 중이다. 지난해부터 무려 5차례 폭행사건에 연루된 그가 또 한번 논란에 휘말리면서,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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