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에릭남, "호텔오빠 변비오빠로 유명하다"

“호텔 오빠로 유명하다.” - 에릭남,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에릭남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자리에서 에릭남은 “음악을 하러 왔는데 음악을 못하고 방송만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에릭남은 ‘섹션TV’ 리포터로 활동했던 시절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이젠 리포터보다 ‘호텔 오빠’ ‘변비 오빠’로 유명하다”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에릭남이 호텔 예약 어플 광고와 변비약 광고에 출연했기 때문.

“저 상처 받았어요.” - 정재형, JTBC ‘한끼줍쇼’에서

가수 정재형이 지난 13일 JTBC ‘한끼줍쇼‘에 등장했다. ‘한끼줍쇼’는 저녁 시간 무작정 일반인 집 벨을 눌러 식사를 함께 하자는 콘셉트의 방송. 정재형은 방송 초반부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했다. 정재형은 방배동 어느집의 초인종을 누른 뒤 자신을 소개 했지만 이내 거절 당하고 말았다. 이에 정재형은 “저 상처 받았어요. 이런 기분이었구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정재형은 결국 한 끼를 얻어먹는데 성공했다.

“섭외요청…잘못 들어 온 줄 알았다.” - 엄정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가수 엄정화가 지난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엄정화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나갈 곳이 없어서 나왔다”며 특유의 호탕한 성격을 들어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 잘못 들어 온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엄정화는 즉석 댄스와 애교 섞인 노래를 불러 흥을 돋게 하기도. ‘주간아이돌’은 주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엄정화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괴력 생기면 UFC에 도전하고 싶다.” - 최종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서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훈은 괴력이 생기면 무엇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UFC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괴력이 생긴다면 경기장에 가서 한 번 불사 지르고 싶다. UFC 경기를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인 복싱 파이터 파퀴아오를 꼽으며 그와 불어보고 싶다고 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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