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선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아일랜드로 버스킹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라는 노홍철과 수다를 떨며 단짝이 됐다.
노홍철은 이소라 곁에서 떠나지 않으며 외출을 잘 하지 않는 그를 챙겼다. 이를 본 유희열과 윤도현은 “소라 누나가 저렇게 말이 많았냐”며 두 사람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노홍철과 이소라는 여느 남매보다 공통점이 많았다. 패션, 음식 등의 취향이 비슷해 대화가 멈추는 법이 없었다.
한참을 수다를 떨던 이소라가 자신의 노래 ‘바람이 분다’를 부를 때 노홍철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소라가 왜 ‘비긴어게인’에 합류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앞으로의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한편 ‘비긴어게인’은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과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노홍철이 해외 버스킹에 나서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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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긴어게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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