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17년 몸담은 JYP 떠나 박재범 품으로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지소울이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에 새 둥지를 튼다.

하이어 뮤직 측은 6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지소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소울은 17년간 몸담은 JYP를 떠나 새로운 음악여정일 시작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활동이 뜸했던 지소울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하이어 뮤직은 뮤지션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힙합 레이블. 식케이, 그루비룸, 우기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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