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희가 전격 데뷔한다.

김소희는 연기자 박세영, 아이돌 그룹 탑독 등이 속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ELRIS(엘리스) 데뷔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소희가 걸그룹 데뷔에 앞서 솔로 활동에 나선다"며 "오는 18일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서 김소희는 가장 잘 어울리는 댄스곡을 선보인다. K팝스타에서 박진영, 양현석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나이는 19살에 불과하지만 춤 실력만큼은 이미 프로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앞서 김소희는 V앱 방송을 통해 “5월 안에 솔로곡으로 데뷔하고 6월에는 걸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소희는 K팝스타 방송 내내 우승후보로 꼽혀왔고 춤뿐만 아니라 비주얼, 가창력까지 수준급으로 평가받으며 가요계 특급 유망주로 꼽힌다. K팝스타에서 보여준 존재감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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