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젝스키스 강성훈은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90년대 활동 시절엔 커튼 머리를 했었다. 젝스키스는 물론이고 H.O.T, 신화까지 모두들 한 번쯤 해봤던 헤어스타일이었다"고 운을 떼며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컬러감으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더라. 미용실 원장님께서 핫핑크 헤어스타일을 내가 해야할 것 같다고 했고, 처음엔 거부했다가 나중엔 그분의 말씀에 따르게 됐다. 지금은 굉장히 만족한다. 금손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일 발표한 새 앨범 ‘2016 Re-ALBUM’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 8개 주요 차트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 월 사용자가 4억에 달하는 중국 ‘쿠거우뮤직’ 케이팝 신곡 차트에서 1위,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차트 8개국에서 100위권 안에 안착,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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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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