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의 달인' 종영, 은정-효민-주우재 "가슴 뭉클" 소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6주간 초보운전 탈출에 도전했던 티아라 은정과 효민, 주우재가 아쉬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3일 밤 11시 방송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초보 운전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 마지막 방송에서는 이상민, 공서영, 김종민, 티아라 은정, 효민, 주우재 등 출연진이 초보운전 탈출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효민은 “벌써 마지막 촬영이라니 너무 아쉽다. 말도 안 되게 초보였는데 운전실력이 많이 늘어서 이상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즌2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정 역시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촬영인지 모르게 정말 많이 배우고 공서영 선생님도 잘 가르쳐주셔서 배운 게 많은 것 같다. 운전하는데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집앞까지만 운전 하다가 고속도로도 타보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초보 운전자 중 가장 능숙한 운전실력을 뽐냈던 주우재는 “정말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진짜 가슴이 뭉클하고 시즌2가 꼭 생긴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E채널에서 선보인 두 번째 티칭 예능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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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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