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일본 호러 미스터리 거장 ‘미쓰다 신조’ 원작의 정통 J-호러 ‘노조키메’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담아낸 2차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다녀온 후 틈과 구멍을 통해 ‘죽음을 부르는 눈’의 공포에 휩싸이는 ‘노조키메’ 괴담을 그린 이 영화는 침대 밑, 커튼 뒤, 환풍기 뒤편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섬뜩한 ‘눈’의 공포를 그려내며 보는 이를 공포에 떨게 한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스크린에서 그 공포와 마주한 관객들의 반응까지 담아내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노조키메’의 눈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줘 이 영화의 공포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10대 여배우 김유정이 강력 추천하며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노조키메’. 이번에 공개한 2차 예고편을 통해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열혈 소비자층인 10대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이끌어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조키메’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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