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 선남선녀 커플 이상윤♥유이 VS 공연 중 추락사고 당한 박정수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4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상윤♥유이 커플부터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한 박정수까지 온탕과 냉탕을 오고간 것. 이에 스포츠월드는 스타들을 선정해 그들의 UP&DOWN을 정리해봤다.

▲UP No.1 이상윤♥유이 ‘선남선녀’ 커플 탄생

또하나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상윤과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선언한 것.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개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 양측 소속사도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기쁘게 응원했다.

▲UP No.2 아이오아이(I.O.I), 데뷔 꿈★ 이루다

엠넷 ‘프로듀스101’이 배출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드디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5월 4일 데뷔앨범 ‘크리슬리스’를 발표, 다음날인 5일 3천석 규모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라는 꿈을 이룬 것. 타이틀곡 ‘드림걸스’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6위로 진입했고,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아이오아이를 향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은 무척이나 뜨거운 상태다.

▲UP No.3 다나, 쿨하게 방송에서 열애 인정

가수 다나가 방송 중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다나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털어놓던 중 기습적으로 “남자친구 있다. 현재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것. 다나의 남자친구는 2013년 개봉한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 방송 직후 이호재 감독은 다나와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down No.1 박정수,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

중견배우 박정수가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박정수는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져 이마 5바늘을 꿰맨 것으로 알려졌다. 아찔했던 상황이라 주변의 걱정과 우려가 상당했지만, 박정수는 이런 부상에도 무대에 오르는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명배우”라는 찬사를 보냈지만, 다른 한편으론 배우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down No.2 ‘황마담’ 황승환, 파산에 이혼까지

‘황마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황승환(본명 오승훈)이 파산에 이어 이혼까지 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승환은 최근 연이은 사업실패로 수십억대 빚을 지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2014년 결혼 9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환은 “오랜 시간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다 이혼을 결심했다”며 “사업실패까지 겹치면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down No.3 김가연, 악플러 향해 경고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를 보냈다. 김가연은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출연 이후 쏟아진 악성 댓글을 겨냥,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플 못다니까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아 정도껏 해라. 반드시 받은만큼 돌려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가연은 “단 한 개의 댓글도 놓치지 않고 주시하고 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면 바빠질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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