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솔, 국내 초연 연극 '리스크' 주연 캐스팅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이한솔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끄는 ‘2016 유시어터 페스티벌’ 초청작 연극 ‘리스크’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로 데뷔한 이한솔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살짜기옵서예’ ‘해를 품은달’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국내 초연인 연극 ’리스크’의주연을 맡으며 주목을 받게 됐다.

3인극을 7인극으로 15분의 단막을 90분의 장막으로 새롭게 탄생된 연극 ‘리스크’는 추가된 4명의 배우들과 ‘서커스’라는 장르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시도를 한다. 2016년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단 일주일간의 여정으로 연극계에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한편 이한솔은 5월 31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으로도 출연하고 있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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