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박나래 어부바~! 마지막까지 배꼽 조심!

[스포츠월드=한준호 기자] 이번 주 ‘1박 2일’은 마지막까지 화끈한 박나래-장도연-이국주 개그우먼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박나래가 정준영에게 업히는 등 절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단체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특급 게스트 박나래-장도연-이국주와 함께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마지막 이야기와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27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여자친구특집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제는 절친이 된 멤버들과 여자친구들이 다정한 모습이 담긴 가운데, 네 커플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함께 공개된 여자친구특집 단체사진은 아침 기상 후 한층 더 친해진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연상연하 커플인 정준영-박나래는 어색함이 느껴지던 초반과 달리 많이 친해진 모습. 더욱이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정준영이 박나래를 ‘나래쓰~’라고 친근하게 부르고 저녁식사를 챙겨주는 등 틈틈이 박나래를 챙기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김종민은 한 손에 고구마를 들고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 갈라쇼 무대로 라면을 획득한 이국주의 철통방어에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 이를 본 차태현은 “종민이 하나도 못 먹었어~”라며 먹방커플 김종민-이국주의 라면 사랑에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여자친구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잠자리 복불복을 앞둔 여자친구들이 화끈한 몸개그로 웃음폭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과연 생애 최초 야외취침을 할 여자친구는 누구일지 마지막까지 배꼽 잡는 ‘1박 2일’ 여자친구특집은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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