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부모님 잃고 불법적인 일로 생계 유지"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하는 배우 문채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문채원이 새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문채원은 인터뷰 내내 솔직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날, 새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관련하여 “이진욱 씨와 함께하시죠”라는 MC의 질문에 “네. 좋을 것 같아요. 호흡이 굉장히 기대가 돼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일까요?”라는 질문에 “제가 맡은 캐릭터는 태국에서 어릴 적에 쓰나미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생계를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역할이에요.”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오는 3월 방송된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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