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2월 24일 개봉을 앞둔 ‘몬스터 호텔 2’가 동시기에 개봉하는 쟁쟁한 애니메이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올 겨울에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은?’이란 질문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페이스북 페이지 SKIT#’과 ‘네이트 판’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몬스터 호텔 2’가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등극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 같은 기록은 전세계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어린왕자’를 비롯해, 탄생 65주년을 자랑하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등 내로라하는 애니메이션들을 모두 앞선 결과로 ‘몬스터 호텔 2’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한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1편을 재미있게 봐서 2편도 기대 가득! 믿고 보는 몬스터 호텔!", "사랑스러운 귀요미 캐릭터들! 매력만점♥", 예고편이 꿀잼! 게다가 컬투의 더빙이라니! 재미없을 수가 없다!", "박스오피스 1위라니! 믿고본다 몬스터 호텔!" 등의 기대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통통 튀는 개성만점 캐릭터와 웃음, 재미, 감동이 더해진 따뜻한 이야기로 찾아올 ‘몬스터 호텔 2’는 개봉과 동시에 남녀노소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뱀파이어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를 몬스터로 키우기 위해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몬스터 호텔 2’는 12월 24일 개봉해 연말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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