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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죽음.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쳐 |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가 이방지의 칼에 최후를 맞이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지(변요한)가 길태미(박혁권)를 치고 삼한제일검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길태미와 이방지의 숨막히는 대결이 압권이었다.
대결 시작 후 이방지는 길태미의 빠른 칼날에 팔에 상처를 입었지만, 이는 이방지가 길태미의 공격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노림수였다.
이후 이방지는 "당신 공격 다보인다"고 말한뒤 길태미의 가슴을 찔렀다.
이에 이방지는 죽어가는 길태미에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이렇게”라며 이제 그가 약자가 됐음을 언급했다.
이어 길태미는 “나 누구한테 죽었는지 알고 가야지.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방지는 “나, 삼한 제일검. 이방지!”라고 외쳤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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