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리 립스키, 의문의 죽음.. 질소 중독 아니라 괴생물체때문?

2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이집트 블루홀에서 사망한 다이버의 ‘유리 립스키’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전파를 탔다.
출처=MBC방송캡쳐
‘서프라이즈’ 유리 립스키, 의문의 죽음.. 질소 중독 아니라 괴생물체때문?


25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이집트 다합 블루홀에서 사망한 다이버의 ‘유리 립스키’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전파를 탔다.


지난 2000년 이집트 다합 블루홀에서는 다이버들이 죽어나갔다. 특히 프로다이버 유리 립스키 또한  블루홀에 도전했지만 결국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고 만다.


유리 립스키의 사인은 질소 중독으로 밝혀졌다.


그러던 중 그의 동료인 테렉은 유리 립스키의 소지품에서 카메라를 발견했다. 이후 테렉은 카메라 영상에서 몇 가지 이상한 점을 찾았다. 5시 6분부터 시야가 흐려져 하강하는데 이는 다이빙을 시작한지 3분 뒤로 수심을 계산해도 30m가 되지 않았다. 질소 중독은 40m 이상에서 나타나므로 질소 중독은 사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영상에는 의문의 괴생물체가 포착됐다. 의문스러운 점은 유리 립스키는 괴생물체가 나타난 뒤 갑작스럽게 가라앉았던 것이었다. 또한 영상에는 알 수 없는 소리도 녹음됐다. 물 속에서 호흡기 때문에 유리 립스키는 소리를 낼 수 없었다.


이에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이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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