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백현 결별, 태연-아이린과 닮은꼴 사진 '신기해'

태연과 백현이 결별했다.
사진=kbs 뮤직뱅크 제공
태연 백현 결별, 태연-아이린과 닮은꼴 사진 '신기해'

태연과 백현이 결별했다.

태연과 백현의 사이를 아는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태연 백현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이어 "태연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엑소 단독콘서트에도 몰래 참석하는 등 백현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결국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못했다. 태연과 백현은 비록 결별수순을 밟았지만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말했다.

태연과 백현의 결별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태연과 같은 소속사 아이린이 꼭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뮤직뱅크' 측은 과거 SNS에 "'뮤직뱅크' 소녀시대 첫 컴백 무대 기념! 자매처럼 쏙 닮은 소녀시대 태연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사랑스런 투샷!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과 아이린은 하트 모양 풍선을 든 채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닮은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SM 공식1호 커플 탄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인데다 3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나 결국 1년 3개월만에 결별하게 됐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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