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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이성경, '눈 작고 코 낮고 미간 넓고 폭풍디스' 누굴 얘기하는건지 봤더니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제공 |
이성경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해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성경은 "둥근 얼굴과 낮은 코, 크지 않은 눈, 넓은 미간까지 단점이 많다"라며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그림을 그려도 안 예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모았다.
이성경은 이어 "셀카 잘 나오는 비결은 뽀샤시 어플과 얼짱 각도, 화장발 덕분"이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성경은 ‘치즈인더트랩’에서 서강준, 김고은, 남주혁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성경이 맡은 백인하 캐릭터는 예쁜 외모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까칠한 여성이다. 방송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한편 이성경이 참가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지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해 48개국에서 총 21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세계적 드라마 축제로 자리잡았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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