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액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익사이팅 액션 3종 스틸'은 극 중 박진감 넘치고, 스펙타클한 액션신을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예고편에도 등장,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폭우 속 액션신이다. 비가 쏟아지는 좁은 골목 안, '황비홍'(펑위옌)과 수많은 적들과의 결투를 포착한 스틸은 강렬한 액션을 예상케 한다. 특히 온몸에 힘을 실어 빗물을 가로지르며 발차기를 하는 '황비홍'의 모습은 타격감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다. 두 번째 스틸은 불길로 뒤덮인 창고 안 결투를 시작하기 전 '황비홍'의 모습을 담아낸 장면이다.
'황비홍'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레이드 마크인 무술 동작을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알 수 없는 긴장감을 한껏 자아내며 관객들까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만든다. 이후 악의 우두머리 '뇌공'(홍금보)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바로 세 번째 스틸이다.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이 장면은 활활 타오르는 불 속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쳐 사진만으로 손에 땀을 쥐게한다. '뇌공'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는 '황비홍', 그리고 그의 발을 가뿐히 내치는 '뇌공'의 손은 얼마나 치열한 접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두를 장악한 악의 세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적진에 잠입해 그들이 보유한 중국 최대 은괴 창고를 털고, 적의 우두머리를 제거하려는 황비홍과 그의 협객단이 펼치는 케이퍼 액션 활극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은 오는 9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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