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밀란이 미드필드진 보강을 위해 콘도그비아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콘도그비아는 키 188㎝의 우월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수비가 장점인 미드필더. 프랑스에선 이미 ‘제 2의 비에이라’로 불리고 있다.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즈(포르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밀란이 콘도그비아까지 영입해 이번 시즌 10위까지 추락한 팀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는 각오다.
현재 콘도그비아는 밀란 이적에 긍정적이다. 세후 37억 원의 연봉이 제시된다면 이적을 준비한다는 계획. 모나코 역시 370억 원의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콘도그비아 이적을 허락할 생각이다.
디 마르지오는 밀란이 다음주 콘도그비아 이적을 위해 에이전트와 협상을 가질 것이며 영입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디 마르지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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