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틴 : 쉿! 상상금지!'와 레진코믹스가 만났다… 이색 콜라보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스마트 핑거 무비 ‘나인틴 : 쉿! 상상금지!’와 레진코믹스의 만남이 화제다.

레진코믹스 최고 화제 웹툰 ‘나인틴’(작가 : 은야)이 색다른 웹 콘텐츠 스마트 핑거 무비 ‘나인틴 : 쉿! 상상금지!’로 재탄생 되어 오는 4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웹툰 ‘나인틴’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매출 3억원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레진코믹스 대표작이다. 이 작품의 전격 영상화 발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나인틴’의 연재를 맡고 있는 레진코믹스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2013년 오픈한 웹툰 플랫폼으로 ‘성숙한 독자를 위한 어른의 만화 서비스’를 표방하며 대중화보다는 마니아를 위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재 작품들은 대체로 작가의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식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존의 웹툰 서비스는 포털사이트가 주도했지만 레진코믹스의 등장 이 후 시장의 판도가 바뀌면서 색다른 웹툰 분야의 개척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중들은 이런 새로움과 신선함에 열광했고 레진코믹스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점차 대중적으로 발돋움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레진코믹스의 웹툰 영상화는 업계 안팎에서 더욱 주목을 받으며 그들이 보여줄 또 다른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레진코믹스 웹툰 영상화의 처음 타자는 단 기간 최고의 매출을 올린 ‘나인틴’이 선정되었다. 실제 연인들의 19금 연애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 웹툰은 2030세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작품의 영상화 소식은 팬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최적화된 형태의 웹 콘텐츠 ‘스마트 핑거 무비’로 제작된 <나인틴 : 쉿! 상상금지!>는 색다른 콘텐츠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원작 웹툰의 명성과 인기를 이어 받아 새롭게 리메이크된 이 작품은 무료로 공개되고 있는 웹 드라마와는 다르게 유료 서비스를 결정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레진코믹스는 ‘나인틴’의 영상화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생산, 배포할 것으로 알려져 그들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렌디한 소재와 제작 기획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스마트 핑거 무비 ‘나인틴: 쉿! 상상금지!’는 오는 4월, 봄바람과 함께 신선하게 공개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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