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김호정 전라노출 권유, 강수연에 노출 자제 명령 내려…왜?

영화 '화장' 임권택 감독이 배우 김호정에게 전라노출을 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강수연을 향한 노출을 자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수연은 지난 2011년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임권택 감독과 함께 출연해 "'씨받이'때 치마만 입고 저고리를 벗고 방 안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옷을 좀 입으라고 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맡은 역이 못 먹고 못 사는 애로 갸냘퍼야 하는데 감독님은 내가 떡대가 너무 좋다며 안 된다고 하셨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열린 영화 '화장'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 임권택 감독과 김호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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