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 부는 분양시장,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날개 달았다

 

트리플역세권 프리미엄,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차별화된 단지 설계 등 ‘강점’

청약제도가 완화와 금리인하 호재가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신규 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북새통을 이루고 기존 주택시장 거래량이 살아나면서 ‘쌍끌이’ 효과가 나타나는 분위기다.

본격적인 이사 성수기를 맞아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집을 사는 쪽으로 눈길을 돌린 데다 부동산경기에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며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주택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정부의 정책 등 굵직한 이슈들이 잇따라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입지가 좋고 가격이 저렴한 이른바 ‘알짜 단지’들은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특히 4월부터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다는 점에서 이후 가격이 오르기 전에 서둘러 계약에 나서는 수요자들도 많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에 들어선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 아파트의 경우도 최근 부쩍 쏠린 관심에 힘입어 조기 마감 수순을 밟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이 당산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2~26층, 2개 동, 전용 84㎡ 총 198가구 규모다. 현재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는 “당산역롯데캐슬은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2, 5, 9호선 역세권 아파트로서 주변 1만여 주거타운과 함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단지 곳곳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드러난다”고 전했다.

당산역롯데캐슬프레스티지는 노후아파트 문제가 지적됐던 지역 내 15년만에 등장한 신규 아파트로 주목을 받으며 청약 당시 4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 마감 기록을 세웠다.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이 인기요인으로 풀이된다.

롯데건설은 브랜드 품격에 걸맞은 설계와 시스템을 총동원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에 주안점을 뒀다. 실제 영등포구에서는 최초로 지하 창고를 제공하는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보안기능을 강화한 홈 네트워크시스템, 에너지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단지 내 대형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남녀샤워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을마련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설계, 주차대수도 가구당 1.46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3.3㎡당 분양가는 약 1800만원대 부터로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계약금 10%도 우선 1000만원을 낸 후 1개월 이내 나머지 차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부담을 완화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99-4222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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