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엣지 "강아지 발냄새 구수해"… 엉뚱매력으로 억대연봉?

'속사정쌀롱'에서 BJ엣지가 억대 연봉 언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게스트 정찬우와 함께 1인 미디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 게스트로 BJ 4대 여신 중 한 명인 BJ엣지를 초대했다.

BJ엣지는 " BJ를 한 지 6년 차다. 아프리카 TV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하고 있다. 음악 방송도 하고, 대화도 한다. 먹방(먹는방송)은 하지 않는다. 매운 거를 먹게 되면 야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정찬우는 별풍선 160만개를 받았던 사건에 대해 "누가 1600만원 어치를 준 거냐"고 물었고, BJ엣지는 "나도 뵙지 못한 분이다. 노래 '홍콩반점' 립싱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별풍선으로 1600만 원을 줬다. 수수료 400만원을 떼고 1200만원을 받았다"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BJ엣지의 '홍콩반점' 립싱크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4월3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도 게재돼 조회수 20만뷰를 기록한 해당 영상은 BJ엣지가 깜찍한 모습으로 '홍콩반점' 노래를 립싱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BJ엣지는 아프리카 방송 도중 '강아지 발냄새 나느냐'란 시청자 질문에 품에 안고 있던 강아지의 발을 자신의 코에 대며 냄새를 맡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BJ엣지는 "중독성이 정말 좋다. 정말 구수하다"면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BJ엣지는 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에 "우린 연봉이 측정돼 있지 않고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난 그냥 억대다. 자랑 좀 하고 싶다. 이 정도 받는 BJ가 많지는 않다"고 밝혔다.

BJ엣지는 등급에 대해 "일반, 베스트, 파트너별로 다르다. 6대 4부터, 8대 2까지 있다"며 "나는 파트너 BJ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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