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이수경 "행동 오해 일으켜 죄송" 태도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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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지나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수경이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머리를 숙였다.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는 tvN '호구의 사랑' 현장공개 및 주연배우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표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수경에게 제작발표회에서 벌어진 태도논란에 대한 질문이 주어지자 그는 "먼저 죄송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수경은 이어 "그 당시에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없이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즐거운 촬영을 전달하고 싶었다. 행동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아서 죄송하다. 옆에 계신 감독님과 유이 언니, 우식오빠, 슬옹오빠에게도 죄송하고 그 이후에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는 실수 없이 잘 하도록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이수경은 1월 말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이해할 수 없는 웃음과 태도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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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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