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프리미엄룸 선보여

〔스포츠월드=정정욱 기자〕

K리그클래식 FC서울은 프리미엄룸을 선보인다.

스카이박스와 동일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뷔페 대신 고급 도시락을 제공해 가격을 낮추고 실용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VIP전용 출입구를 통해 빠르고 신속한 입장이 가능하며, VIP전용 주차증을 제공해 스카이박스가 보여준 최상의 서비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FC서울 프리미엄룸은 최소 6인부터 최대 12인까지 예약 가능하며, 사용 인원에 따라 42만 원부터 80만 원까지 책정됐다. 남측 스카이박스로 예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FC서울 프리미엄룸 문의 및 예약은 02-376-3010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다. 4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FC서울 공식 홈페이지( www.fcseo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C서울 치킨존은 VIP 테이블석 양 사이드로 자리를 옮겨 관람 시야를 개선했다. 기존 치킨존 자리는 패밀리 테이블석으로 변경돼 저렴한 비용으로 테이블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패밀리 테이블석은 성인 2만5000원, 청소년 2만 원, 어린이 1만5000원이며 VIP 테이블석에 비해 최대 1만5000원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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