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범주, 정인·더블케이 등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보 발매

실력파 뮤지션 계범주의 미니 앨범 2집에 정인을 비롯해 더블케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다.

소속사 PJR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12일 발매되는 계범주 미니앨범 2집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총 5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에는 정인이 트랙 2번에 수록된 타이틀곡인 ‘28.5’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레코딩 디렉터로는 래퍼 더블케이가 지원 사격하여 계범주의 자연스러운 보컬과, 감성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을 줬다.

피아니스트 겸 가수인 윤한이 참여한 ‘미생’은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의 좌절과 슬픔, 그러나 모든 고난을 겪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동시에 자신의 주위에 ! 있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손을 내밀어 줄수 있는 용기에 대한 곡이다

허클베리핀은 ‘What About Me?’라는 미디엄 템포의 힙합 알앤비 곡에서 피처링을 했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코의 ‘터프쿠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개성 있는 랩퍼 던밀스는 ‘스물넷 때가 타’이라는 곡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인 ‘노래 할 기분이 아니야’는 첫 번째 미니앨범 ‘Something Special’의 서브 프로듀서였던 이기용과, 하이디라는 이름으로 작곡가로써 첫 출사표를 던진 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공동작곡에 참여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24’는 어리지만 어릴 수 만 은 없는 사회인으! 로써 첫 발을 내딛는 나이. 그 안에서 공유되는 생각과 감성을 이번 계범주 두 번째 미니앨범 ’24’ 에 담아놓았으며 현실을 조금 깨우친 성숙미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 지난 앨범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싱은 물론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본인이 참여하며 뮤지션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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