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암이라고 하면 ‘죽는 병’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암 검진도 쉬워지고, 조기발견이 가능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생존률도 예전보다 훨씬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문제는 암 치료비다.

암 치료기술이 발전할수록 함께 높아 지는 것이 암 치료비용인 데, 국립 암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암 진단 후 1년간 지출 비용을 보면 폐암은 2,578만원, 유방암 1,859만원, 간암 1,595만원 등 기본 천 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암 치료를 받는 동안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암에 대한 두려움 보다 고액의 암 치료비가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암 보험이다.

암 보험의 경우 암 진단비를 비롯해서 치료와 수술비, 입원비와 항암방사선치료비 등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거의 모든 보장을 받아볼 수 있는 상품으로 최근 높아지는 암 발병률로 인하여 정부에서도 지원을 해주고는 있지만 암 치료비 자체가 너무 고액이기 때문에 정부 지원금 만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암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비를 포기하는 사람이 전체 암 환자 중 76.5%나 되니 말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암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암 보험은 가입에 따른 요령이 있다. 가입시 바로 보장받는 의료실비보험이나 자동차보험과 달리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있어 91일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나이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암 보험 가입을 원한다면 어릴수록 저렴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최근 잘못된 식습관 및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율이 높은 갑상선암은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수술 예후도 좋은 데 비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손해율이 높아 소액암으로 빠졌다.”며 아울러, “대장암 환자 80%가 대장점막내암 진단이지만 일반암으로 분류되어 손해률이 높아 내년에는 소액암으로 빠질 확률이 높을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소액암 종류도 상품에 따라 보장여부가 달라지니 전문가의 상담시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녀생식기암 등도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 되지 않을 수 있기에 상품 비교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중복보장 가능하나 상품마다 구성이 다르므로 중복보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암 보험과 기간마다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암 보험이 있다. 연령이 낮을 경우 비갱신형이 유리하며, 암 발병률이 높은 연령대일수록 갱신형이 유리하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 보장형이나 만기 환급형이냐, 일부 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을 주는 암 보험비교추천사이트(www.cancer-bohum114.com)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가입 순위 확인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보험 등 국내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를 통한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한 리모델링이 가능하기에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주면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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