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심은하 정말 대단했지"

 

청순 미모의 원조 배우인 심은하의 리즈 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4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의 심은하는 경국지색이라 여겨지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심은하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닮은꼴'을 찾는 경우면 심은하가 주인공이 되기 일쑤였고, 남자들의 이상형은 고현정 아니면 심은하였다. 지금 보면 어색한 화장과 청자켓 등 올드한 패션이지만 얼굴에서만큼은 빛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그런 심은하가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씨와 결혼해 평범한 아내의 삶을 살아 수많은 남성들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11일 공개된 심은하의 근황을 보면 만 42세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수려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명불허전이다. 심은하는 이날 남편 지상욱 씨의 응원차 사무실 개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하는 변함없는 청순 미모를 뽐내며 그 시절 위용을 여전히 가진 듯하다.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심은하의 모습을 기대하는 이들은 벌써부터 JTBC '보고합니다! 5시 정치부 회의'에 시선이 쏠린 모양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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