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여섯 살 연하 변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에 “오 아나운서가 12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대기업에서 변호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라고 했다.
한편, 오언종 아나운서는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간 ‘굿모닝 대한민국’·‘의뢰인K’·‘스포츠 타임’·‘여유만만’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미(米)스코리아’ MC를 맡았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