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이 하의실종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걸그룹 투애니원(2NE1)은 해외 스케줄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박봄은 파워숄더 재킷과 밀착 상의에 반뼘 핫팬츠를 입고 하이힐을 매치한 남다른 '하의실종패션'으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박봄의 속옷 노출사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봄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YG 패밀리 해외 콘서트 투어 무대에서 공연 도중 의도치 않게 속옷을 노출했다.
이날 박봄은 무대에서 흥에 겨워 텀블링을 했고, 덤블링 중 물구나무 자세를 하는 순간 입고 있던 티셔츠가 아래로 내려가 박봄의 상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멤버 산다라박이 양팔을 벌려 박봄의 노출을 가려주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지만 이미 박봄의 속옷은 노출된 뒤였고 나머지 소속사 가수들은 이 웃지만은 못할 상황에 조금은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다행히 박봄이 입은 이너웨어는 속옷이 아닌 브라톱으로 전해졌으나, 이를 접한 관객들과 누리꾼들은 크게 당황한 듯 콘서트 실황 영상에 다양한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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