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진 핸드폰액정 및 중고폰 매입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만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업체가 있다. 중고 스마트폰 매입 전문업체 몬스터폰이다.
최근 핸드폰액정의 파손 또는 새로운 핸드폰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중고폰 판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많다. 중고폰을 처리하는 데에는 판매점을 찾거나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폰 거래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중고폰 매입 전문업체를 직접 찾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미끼성의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가 검수 후 큰 폭의 가격 차감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몬스터폰은 전 제조사 중고폰과 핸드폰 깨진액정을 전문적으로 매입하고 있는 업체이다. 깨진 핸드폰 액정은 삼성제조사의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S4미니, 갤럭시노트1,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3 등을 매입하며, 신규기종 휴대폰인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깨진액정도 매입을 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얻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차감과 정확한 검수 기준으로 정직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있어 깐깐한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몬스터폰의 관계자는 핸드폰액정이나 중고 스마트폰 판매 시 소비자들이 미끼성 가격에 현혹되지 않고 보다 현명하게 중고폰 매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액정 잔상이나 번인 확인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아몰레드 LED 핸드폰액정의 잔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키패드에서 *#7353#을 누른 후 메뉴 중 8번 ‘TSP DOT MODE’ 메뉴를 선택한다. 이 후 잔상이 없는 하얀 배경화면이 보이는 경우 정상 액정이고 약간 노란색이거나 진한 노란색 또는 노란색으로 변하거나 아이콘 및 키패드가 보이는 경우로 나뉜다. 이는 약간 노란색의 약잔상에서 바탕화면이 보이는 대잔상으로 구분되어 1만원에서 4만원까지 차감이 진행된다.
몬스터폰(http://monsterphone.co.kr )의 관계자는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출시로 기존 중고아이폰 매매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리퍼 기간(무상보증기간 1년) 내외 제품은 매입가격이 다르니 소비자들께서는 좀더 좋은 가격에 판매하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단가표를 통해 시세를 확인하고 판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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