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중국 영화 ‘적과의 허니문’을 촬영 중인 권상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권상우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도 촬영을 마치고 하루의 마무리. 깊어가는 제주의 밤. 촬영 끝나고 우리 아지트에 모여서.."라며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과 스태프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스타 트레이너가 꼽은 '최고의 복근男'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몸짱 배우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운동을 좋아한다. 때문에 음식 조절을 잘 하거나 음식 조절에 대한 것을 아는 편이 아닌데 몸매가 꾸준히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비결을 귀뜸하기도 했다.
한편, '적과의 허니문'은 장림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의 곽재용 감독이 감수를 맡은 영화. 여주인공은 중국의 톱스타 장우기가 남자 주인공은 권상우가 맡았다.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크랭크인 한 '적과의 허니문'은 오는 31일까지 제주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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