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인기드라마 ‘워킹데드(Walking Dead)’ 시즌5가 전파를 탄 가운데 베스 역의 에밀리 키니가 화제다.
에밀리 키니는 워킹데드 시즌2부터 베스로 열연하며 릭 집단과 함께하고 있다. 아버지 허셸이 죽기 전까지 글렌의 아내이자 언니인 매기와 함께 했고, 릭과 로리의 아들인 주디스를 보살펴왔다. 지난 시즌 마지막에는 대럴과 연분을 쌓는 묘한 기류를 보이다가 괴한에 납치당했다.
극 중 17살로 나오는 에밀리 키니는 실제로는 1985년생. 지난 시즌에서 싱그럽고 평화로운 목소리로 감미로운 노랫말을 전한 그는 영화배우이자 가수의 삶을 살고 있다. 출연작은 2007년 드라마 '게임킬러' , '뉴욕 특수 수사대', '언 유쥬얼즈' 등 단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드라마 채널 FOX채널은 13일 하반기 미드 최대 기대작인 ‘워킹데드 시즌5’ 첫 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동시 습격’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미국 현지와 단 11시간의 시차를 두고 국내 독점 방영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에밀리키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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