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시장에서 아이폰6 플러스와 갤럭시노트4가 초유의 맞대결을 벌인다.
일단, 하드웨어 사양에서는 갤럭시노트 쪽이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화면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큰데다 해상도도
2560×1440의 쿼드
HD(QHD)를 장착해 훨씬 선명하고 세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 반면
, 아이폰
6플러스는
1920×1080으로 풀
HD(FHD)급이다
. 화소 밀도도 아이폰이
326
∼
401ppi(인치당 화소 수
)인 반면 갤럭시
S5·노트
4는
500ppi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
특히
, 쿼드
HD 슈퍼아몰레드는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가그룹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최근 갤럭시노트
4 슈퍼아몰레드의 색 정확도
, 해상도
, 밝기
, 야외시인성 등 평가 항목에 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주며
"지금까지 평가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고 평가했다
.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P)도 아이폰
6플러스는 듀얼코어다. 갤럭시노트
4는 쿼드코어를 장착했다
. 카메라 화소 수도 갤럭시노트가 훨씬 앞선다
. 특히 갤럭시노트
4는 통신 속도가 롱텀에볼루션
(LTE)의
3배인 광대역
LTE어드밴스트
(LTE-A)를 지원하는 반면
, 아이폰은 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
아이폰
6 플러스가 우세한 것은 제품 구동 속도다. 잠금해제를 위한 지문인식 센서도 갤럭시노트보다 더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
네티즌들은 아이폰
6 플러스
-갤럭시노트
4에 대해
“아이폰
6 플러스
-갤럭시노트
4, 흥미진진한 대결
”, “아이폰
6 플러스
-갤럭시노트
4, 삼성-애플의 대리전
”, “아이폰
6 플러스
-갤럭시노트
4, 출시일은 언제야?
”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 온라인 뉴스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