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징계' FIFA 공식경기 출전 불가해

이승우(16·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가 FIFA(국제축구연맹)의 구단 징계로 인해 소속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FIFA가 바르셀로나에 내린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 징계를 받은 이승우와 백승호는 월드컵 출전 여부가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각각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에서 뛰고 있는 두 사람은 FIFA의 징계 절차에 따라 이승우와 백승호는 4년 뒤인 2018년 혹은 8년 뒤인 2022년에나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이승우 징계에 대해 구단 측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의 징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승우 징계, 어이가 없네" "이승우 징계, 실력을 쌓아라" "이승우 징계, 국대는 못 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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