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출전’ 한국­-베트남 U­19 亞대회, MBC 스포츠+ 중계

한국 축구 유망주 백승호(바르셀로나) 등을 볼수 있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예선이 시작됐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9일 오후 6시(한국시간) 미얀마 나이 피 타우에 위치한 운나 테릭 경기장에서 베트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C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한국 은 이번 대회 백승호를 비롯해 김영규(알메리아) 김신(올랭피크 리옹) 김승주(오렌지 카운티 블루스) 등 해외파 4명이 합류했다. 또, 서명원(대전) 심제혁(서울) 등 프로 1~2부 선수들도 이번 대표팀에 포함돼 최정예 멤버의 우승 도전에 기대가 높다.

지난 2012년 대회 우승팀이기도 한 한국은 대회 2연패와 함께 내년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일단, 한국은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3개국과 C조에 편성돼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티켓에 도전한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 한다.

누리꾼들은 한국-베트남전을 앞두고 “한국-베트남 중계, 백승호 화이팅”, “한국-베트남 중계, 백승호 진짜 실력은?”, “한국-베트남 중계, 백승호 등 유망주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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