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엔더시티3' 제작되나? 팬들 관심 폭주

드라마로 인기를 휩쓴 미국 ‘섹스앤더시티’의 영화 시리즈 3편 제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US위클리의 지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허드슨(Jennifer Hudson,33)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3번째 섹스앤더시티 영화에 대해 “내 생각에는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누가 나에게 와서 그 얘기를 했었다. 그러니 만약 (영화)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러니 기대하라”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뉴욕에서 잘나가는 이들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패션 트렌드까지 엿볼 수 있는 섹스앤더시티는 드라마 시즌6에 이어 영화로는 지난 2010년 6월 2편까지 개봉했다. 이중 두 번째 영화에서는 주인공 캐리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빅에게 받고 결혼했으며, 사만다와 샬롯 미란다의 뒷이야기는 공개되지 않아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제니퍼 허드슨은 2008년 섹스앤더시티 첫번째 영화에서 주인공 캐리의 비서 역할로 출연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섹스앤더시티2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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