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데이트 프로그램 출연자 "중요 부위 그대로 노출" 방송사 고소

알몸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자가 방송사를 상대로 고소한 사연은?

미국 케이블방송 VH1 데이팅 네이키드’(Dating Naked)에 출연한 제시 니즈위치가  VH1의 모회사 비아콤을 상대로 1000만 달러(약 101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데이팅 네이키드’는 남녀가 첫 만남부터 알몸으로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방식의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제시 니즈위치는 "프로듀서와의 미팅에서 수차례 확인 후 동의했으나, 지난달 31일 방송 분에 내 중요 부위가 흐릿하게 처리 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됐다"라고 말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제시 니즈위치의 주장에 대해 아직 방송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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